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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페미라며 오지랖 부리는 친구

글쓴이 2018-12-07 (금) 22:11 5년전 528
https://sungyesa.com/new/secret/12420
전 진짜 페미이신 분들 탈코르셋 운동 하시는 분들 존중합니다. 각자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 편이에요. 근데 제가 아는 다른 페미 친구들이나 선후배들은 전혀 안그러는데 진짜 딱 제 친구 하나가 저한테 너무 간섭을 해요. 머리를 기르던 짜르던 제 선택인데 왜 안자르냐 넌 여자면서 왜 코르셋에 얽매여서 사냐부터 시작해서 뭔 화장만 하고 나오면 남자한테 잘보이려고 하는거라고..; 제가 화장하는거 좋아서 하는거라하면 너 그거 사회가 너한테 주입시킨거라고 그런거에서 탈피해야한다고... 말이 안통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제 소중한 친구인데 이렇게 멀어지고싶진않은데 도저히 답이 안보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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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1번 댓쓴이 2018-12-08 (토) 01:00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2504
에휴....답없네요
너가 그러는 건 존중하고 이해하지만, 나에게 그렇게 강요하면 그 강요또함 코르셋이라고 하세요..뭐...지능이 그렇게까지밖에 안되는데 이해하겠나싶지만
     
     
글쓴이 작성자 2018-12-08 (토) 11:02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2587
제가 아무리 말해도 도루묵이에요. 벽에다가 말하는 기분.. 친한 친구였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ㅠㅠ
2번 댓쓴이 2018-12-08 (토) 04:11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2541
안좋은 페미분들은 다른 사람들 주장 이해 하려고도 하지도 않더라구요 ㅠㅠ
     
     
글쓴이 작성자 2018-12-08 (토) 11:02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2588
그니까요..ㅠㅠㅠㅠㅠ 제 의견은 들으려고도 안해요ㅠㅠㅠ
3번 댓쓴이 2018-12-08 (토) 05:06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2544
짜증나요 성형하면 욕하고 조금만 남자쉴드댓글달면
 흉자라고하고
그냥 할거면 본인들끼리하라고요 왜강요하는거임
한남 한녀 이런단어도 보기싫어요
     
     
글쓴이 작성자 2018-12-08 (토) 11:0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2589
아 저도 한남 듣기 싫은데 친구가 쓰더라구요..ㅠㅠ 워마드 하는걸까요..ㅠㅠㅠ
4번 댓쓴이 2018-12-08 (토) 05:06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2545
아...... 조금 답이 없네요 ,,, 강요는 하지 말지,. 코르셋이 동감인지는 제 개인적으로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남녀평등이 되길바라며~~
     
     
글쓴이 작성자 2018-12-08 (토) 11:0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2590
전 그냥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데 얜 절 그렇게 안봐주네요..ㅠㅠ
5번 댓쓴이 2018-12-08 (토) 06:0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2550
본인의 신념을 남한테 강요하면안되죠.. 사회가 주입된사상이 잘못됬다고 생각하면 왜 본인이 남한테 강요하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모순이네요 친구분은 오랫동안 친구하고 싶으시면 그냥 그때만 엉~ 그래~ 해주시면 될듯해요..ㅜ
     
     
글쓴이 작성자 2018-12-08 (토) 11:06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2591
저도 그럴려고하는데 점점 쌓이네요..ㅠㅠ 그러다보니 안만나게되고..
6번 댓쓴이 2018-12-08 (토) 13:0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2634
남여평등은 좋지만, 친구분은 다수에게 논리적으로 외치는 창구를 갖고 친구분에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근데 강요하면 다수도 반감이 생기니까..! 암튼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글쓴이 작성자 2018-12-10 (월) 00:34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3410
진짜 잃고 싶지 않는 친구인데 만날때마다 화나서..ㅠㅠ
7번 댓쓴이 2018-12-08 (토) 23:02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2994
주장이 강하면 그런거같아요ㅠㅠㅠㅠ 그냥 어느정도 듣고 빨리 넘기는게 좋은듯해요!
     
     
글쓴이 작성자 2018-12-10 (월) 00:35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3412
저도 주장이 강한편이라 하도 싸우게되네요..ㅋㅋㅋㅋㅋ
8번 댓쓴이 2018-12-09 (일) 22:41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3364
아 제친구중에도 그런친구 있어요.. 근데 웃긴건 페미라면서 자기는 화장할거 다하고 샤랄라한 꽃무늬 원피스 입고다니는거 좋아하면서 저희한텐 치마입고 화장할필요 없다고 외모신경쓰지말라고 스트레스받지말라고 하는거 들을때마다 어이없어서 웃겨요..
     
     
글쓴이 작성자 2018-12-10 (월) 00:35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3411
제 친구는 본인이 실천하긴해요..ㅋㅋㅋ 진짜 머리도 숏컷으로 잘랐고 화장도 하나도 안하고 다녀요. 근데 진짜 그 친구가 그런말하면 어이없을거같긴해요..
9번 댓쓴이 2018-12-10 (월) 02:4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3450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든 상호존중은 베이스가 되야 그 가치관도 존중 받을 수 있는 거 같아영
10번 댓쓴이 2018-12-10 (월) 15:17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3846
내 가치관이 중요하듯이 남의 가치관도 존중해주는게 좋은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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