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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튼살때문에 자신감을잃었어요

글쓴이 2019-09-07 (토) 11:55 4년전 300
다리전체에 다있는데
치료도해봤지만 안되더라구요
하반신보면 밥도먹기싫어요
긴바지만입고다닌지도 너무오래됬어요
하 내생애 비키니는 없구나싶고
그냥 너무우울해요 다하얀튼살이라 방법도없고
하진짜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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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1번 댓쓴이 2019-09-08 (일) 04:02 4년전 신고 주소
저는 출산으로 배가 다 트고 쭈글쭈글 탄력이 아예 없어서 할머니처럼 늘어졋어요 ㅠㅠ
2번 댓쓴이 2019-09-08 (일) 16:51 4년전 신고 주소
저 고등학생때 아주 마른 동아리동생이 다리에 튼살이 있었어요 하루는 그 동생이 말해주더라구요 자기가 옛날엔 되게 과체중이었다가
살을 뺀거라며 튼살도 많이 있다며 보여주는데, 징그럽거나 기분나쁜게 아니라 되게 멋있어보였어요. 살빼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잖아요
그걸 이겨내면서 본인이 힘들게 살을 뺏을게 느껴지니까, 어렸지만 튼살이 마치 훈장같아 보였답니다 튼살좀 있으면 뭐 어때요
     
     
3번 댓쓴이 2019-09-09 (월) 10:15 4년전 신고 주소
꾸엑님 말씀 넘 멋있어요..
맞아요 과체중이었다가 빠진거 보면 정말 멋지더라구요.
그만큼 많이 노력하고 의지가 있는거니..
4번 댓쓴이 2019-09-08 (일) 21:12 4년전 신고 주소
남들은 생각보다 전혀 나에게 관심없어요. 그냥 당당하게 입고 다니셨음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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