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이번 방학에 생일선물로 트임이랑 눈매교정 시켜달라고 계속 그러는데
언니는 무조건 안 된다고 하고 조카는 또 따로 연락 와서 조심스럽게 부탁하더라구요..;;
고2라 좀 이른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얼굴 완전히 자리 잡을 나이도 아닌데 괜히 시켜줬다가 나중에 가족끼리 어색해질까 봐 망설여지기도 하고요
근데 제가 아는 친구가 집근처 한나이브란곳에서 일해서 슬쩍 물어봤거든요
거기서 해주는 가격 정도면 솔직히 금액적으로는 못 해줄 수준은 아니긴 하더라구요
도와줘야 할지 지금은 좀 더 말려야 할지 진짜 고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