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백 근처에 있는 원장 2명 있는 메이성형외과.
입소문듣고 찾아가는 성형외과로 홍보하고 있던데요.
거기서 이마필러, 볼필러 맞았다가 피봤습니다.
먼저 볼필러 맞았다가 혈관터져서 한쪽 볼이 축구공처럼 부풀어 올랐구요.
당황한 의사가 지혈한다고 너무 세게 볼을 누른 나머지
이 시술받고 난뒤 없던 여드름이 목과 턱이 이어지는 부분에 생겨서 안없어지고있습니다. 아주 많이요.
보통 필러는 캐뉼라로 시술해야하는데
이 곳은 그런 도구에 투자안하고 뾰족한 바늘로 시술하니까 당연히 혈관터지는것같구요.
그게 아니라면 시술테크닉이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이마필러도 역시나 혈관 터뜨려서 멍이 든채 한달간 통증 느끼면서 버텼고 울퉁불퉁하게 되서
다른 병원 찾아가서 리터치받았습니다.
보통 손님이 첫 내원해서 시술받고
시술뒤 괜찮냐는 전화도 한통 할법한데
혈관터진거 보고도 전화한통 없었답니다.
그 상황에서 따져봤자 바뀌는거없어서
전 집으로 돌아와서 혈관터져서 부어있는
게 제자리로 돌아올때까지 기다렸어요.
지금은 다 회복됐지만 그당시 정말 아팠고 통증 한달가까이 갔어요.
무엇보다 이런 고통을 감내하며 받은 필러가 3개월도 유지되지 않은 점으로 봐서 그냥 피부 겉표면에 근접한 곳에 필러를 주사해서 금방빠진거같아요.
시술테크닉이 없으니 깊이 주사못하는것같았구요.
그게아니라면 정품 필러 안쓴겁니다.
부산 서면 메이성형외과에서 절대 필러 하지마세요.
혹시라도 관계자가 이 글 삭제해도
전 계속 올릴겁니다.
진심으로 사과받아낼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