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이 너무 이쁘고 자연스럽게 필러를 넣어서, 똑같은 선생님한테 하려구 찾아갔는데
마침 그날이 해당 선생님 휴진일이어써..ㅜㅠㅠㅠㅠ
필러가 간단한 시술이라고는 하는데, 나는 처음이라 걱정이 워낙 많았어서 지인 따라 타지까지 갔던거라 그냥 그날 근무하시는
자연스럽게 잘하신다는 선생님께 한다고 하구 시술을 들어갔지,!
들어가서 계속 선생님한테 '저는 듀 싫어요,! 제시 느낌 반대로 해주세요!' 하고 사진도 보여드리구 계속 부탁드렸거든,!
그래서 진짜 진짜 조금 넣었는데, 내 눈에는 찔끔 넣은게 너무 너무 이쁘더라구,,!
근데 선생님이 '원래 시술 직후에는 붓기가 있어서 그런데, 이 붓기가 나중에 빠지면 하나마나 하게 될거다. 조금 더 넣어야 된다' 하고
선생님이 계속 설득해주셔가지구 아주 조금만 더 넣었는데,,!!!
그냥 선생님한테 맡길 걸 그랬어,,! 선생님 말씀대로 더 넣었는데도 너무 조금이라 3개월 지나니까 거의 증발해버려써,,! 헼ㅋㅋㅋㅋㅋㅋㅋ
이후에 시간이 안 나서 거기까지 못갔었는데, 이번에 코상담도 할 겸 다시 해당 병원 가서 시술 받으려구,!
다만 입꼬리 필러는 그때 맞았을 때, 약간 윗입술 모양이 꼬리따라 처지는..? 느낌을 받았어서, 가서 다시 여쭤보려구해!
여기 후기들 보니까 다들 필러 이쁘게 잘 넣었던데,,! 이번에 나도 성공해보게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