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올해 늦은봄에 여드름 흉터자국, 모공, 칙칙하고 쳐지는듯한 피부때문에 고민일때,

피부미인을 꿈꾸고 바랐을때 친구의 추천으로 amts 시술을 받았지여..

우연히 친구 일하는 곳에가서 amts 시술을 받고있는 아줌마를 보게됬는데

처음엔 기계에서 빨간 크림이 나오는건가? 뭘바르고 하는건가? 싶었지요..

친구왈, 저거 다 피야..

진짜 이마 전체가 빨간색물로 그득했답니다 ..

내가 받게 될것이 저것이라며 겁을 엄청 주더군요 ㅠㅠㅠㅠ

그분은 시술 3회?4회? 여러번 들어갔던거라 바늘 깊이가 길어서 저렇게 피가 많이 난다고 했어요

그렇다고 안아픈건아니라고.. 마취크림 바르면 효과도 덜하다고.. 결국 저는 마취크림없이 시술받았습니다

(그전에 몇주동안 가서 피부진정시키고 여드름 압출등 어느정도 가라앉은 상태에서 받았어요)

마치 바늘로 피부를쭉쭉 긋는 느낌? 마치 받을때는 너무너무 죽을꺼같고 힘들었는데 하고나면 할만한?

그정도의아픔이랍니다^^

하고나서 벌거숭이 얼굴로 한이틀 일하고나니 피부가 점차 깨끗한 느낌으로 변했어용 집에서 엄마가 피부가 좋아졌다며

계속 받으라고 아주 강조했었어요 헤헤 

몇회 더 받아야되는데 여름부터는 시술받기 힘들다해서 지금까지 기다리고있네여

다시한번 아픔을 이기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