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진짜 갑자기 허벅지 람스를 하게됨
생각하고 일주일도 안돼서 실행에 옮긴 듯..?
남자원장님이셨고 가격도 백얼마였는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결론은 람스할 바에는 지방흡입 할 걸 그랬다 싶음
람스 하고 2-3주동안 허벅지 안쪽 뒷쪽에 야구방망이로 맞은 듯한 멍이 심하게 들어있어서 남편이 자기가 때린 줄 사람들이 오해하겠다며 반바지 좀 입지 말아달라고함 ㅠ
람스 진행 후 3회정도 후관리 함께 진행했는데 이때 의사진료를 보면서 식욕억제? 그런 약도 같이 처방받음
육안으로 허벅지 살이 줄었다고는 못느끼겠는데 후관리 갈 때마다 관리해주시는 직원분이 줄자로 허벅지 둘레 재주시면서 오 몇센치 줄으셨어요~! 하면서 엄청 독려의 말을 해주심
근데 나는 이게 약먹고 하면서 살을 빼서 전체적으로 살이빠져서 허벅지 사이즈가 준게 아닐까 싶음
허벅지 안쪽 살 모양변화도 크게 없는 것 같은데 상담실장?분은 태블릿으로 빤스만 입은 내 허벅지 찍은 걸 비교해주시면서 많이 줄었다고~!! 하시는데 진짜 줄어서 기쁘다기보다는 빨리 그 사진을 안보고싶어서 동의하고 넘어가고 그럼 ㅠㅠ
가격이 백만원 이하면 생각해볼 만 할텐데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드라마틱하게 모양변화를 체감한게 아니라서 람스할 바에는 지방흡입을 할 걸 후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