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입술 때문에 몇년 고민하다가 오늘 오후에 입술필러 맞고 왔는데 벌써부터 녹이고싶음...ㅋ
땅콩입술 뀨입술 싫다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달라했는데 걍 존나 땅콩뀨됨ㅋㅋㅋㅋ 근데 사실 의사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 입술이 원래부터 생긴게 땅콩뀨스러웠어서 필러로 볼륨채우면서 그게 더 도드라지게된듯... 개짜증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안했음 25만원 개아깝고 필러녹이는주사 또 별도로 돈 들지는 모르겠는데 벌써부터 스트레스받네요 입술필러 고민하시는분들 걍 받지마세요 너무인조적이라서 조커같고 과거의 나를 뜯어말리고싶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