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쪽 피부과 전문의로만 구성된 병원에서 스컬트라 3차 맞았어요.

얼굴에 워낙 살이 없어서 3차에 나눠서 눈밑, 팔자, 옆볼 꺼진 쪽에 집중적으로 맞았어요.

의사샘이 스컬트라는 자연스러운걸 원할때 좋다고 하셨는데 진짜 자연스럽게 되어쏙, 바로 그 부분이 어떤 분들에겐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다른 분 후기처럼 마른 얼굴에 볼살이 붙듯이 생겨나서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한 시술 같이 느꼈습니다.

주사로 신경마취를 하고 시술받는거라 통증은 거의 안느껴지고, 시술 시간 자체가 10분정도로 매우 금방 끝납니다.

시술후 LDM 레이저라고 스컬트라를 고르게 펴주는(?) 관리 받고 저는 마사지도 열심히 해서 결절 부작용은 없었어요.

스컬트라의 부가적인 장점은 어느정도 피부에 탄력이 좋아지고 저는 모공이 줄어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피부가 조금은 건강해지는 눈에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