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얼굴 볼살이 많은 편이었어요
특히 입 옆쪽에 살이 많아서 웃을때 불독처럼 되는 것도 싫었구 심부볼도 인상 나빠보여서 싫었구...
그래서 윤곽주사 맞았는데 효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심부볼이 확 줄어서 인상도 깔끔해지고 얼굴도 작아보이더라구요 얼굴이 작아보이니까 눈코입 이목구비도 살아나고!
웃는 얼굴도 예뻐지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주변에서도 살 빠진 것 같다, 뭔가 예뻐졌다고 해주니까 기분 좋았구요
효과는 제 경우 맞은지 2~3일? 쯤부터 느껴졌어요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는데 ㅋㅋ제 느낌은 그랬습니당..
다만 홍조가 일주일정도 갔고 주사 맞은 달은 생리를 한달 했어요ㅠ제기랄,,,
기간은 3~4달? 정도 갔던 것 같습니다
세 번 정도 맞았었는데 처음 한번도 효과 있었어요 근데 마지막 세번째는 효과가 별루였던 (ㅠ)
아마 부위를 한군데 줄여서 그랬던 것 같아요 처음 두번은 볼 턱 이중턱 세군데 맞았구 세번째에는 볼 턱만 맞았고든요
마지막 세 번째 맞은게 한 반년 전인데 마지막이 효과가 별로였다보니 굳이 다시 맞고 싶다는 생각이 아직 안 들어서
이후로는 안갔어요
근데 오래 안맞아서 효과 돌아오다보니 뭔가 원래보다 얼굴이 더 쳐지는 느낌...? 기분탓이거나 노화탓일수도 있는데
영 찜찜해서 저는 이제 스테로이드성 윤곽주사는 안맞으려고 합니다...
제가 갔던 병원은 담당의나 실장이나 접수간호사,,,전부 좀 불친절하고 띠꺼워서...별로 추천은 안하구요
어차피 공장형 병원이니까 다른 곳 가도 효과는 비슷하실 것 같아여
간지 좀 오래돼서 금액은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12만?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불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