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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라면, 국에 밥 말아서 빨리 먹었더니…혈당 상승에 어떤 변화가?

혈당관리
작성 25.09.15 18:22:54 조회 6

혈당 관리에는 음식 조절, 운동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이 가운데 식사를 천천히 하는 것도 포함된다. 최소 20분은 넘겨야 한다. 국물이나 즙, 주스 등 액체 상태의 음식은 위장으로 금세 넘어가 흡수가 빠르다. 혈당 스파이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라면 국물이나 일반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국물 음식과 혈당 관리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주스, 즙보다는…생과일 그대로 먹어야 하는 이유?

질병관리청,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과일은 주스, 즙보다는 생과일 그대로 먹는 게 좋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주스, 즙 등 액체는 씹을 필요 없이 금세 위로 넘어가 몸에 매우 빨리 흡수된다. 당이 있는 과일의 경우 혈당이 크게 치솟을 수 있다. 그에 비해 생과일에 많은 식이섬유는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하고 중성지방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

라면, 국에 밥 말아서 빨리 먹었더니…무슨 일이?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탄수화물이 몸에 빨리 흡수된다. 급한 일도 없는데 씹지도 않고 그냥 삼키는 사람도 있다. 국물에 밥이 더해지면 식사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특히 채소 등 식재료로 요리된 반찬을 덜 먹을 수 있다.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반찬을 꼭 곁들이고 천천히 먹어야 혈당이 천천히 상승한다. 라면도 당지수가 높은 탄수화물이다. 아깝다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탄수화물이 2배가량 늘어나 혈당 스파이크를 불러올 수 있다.

건더기만 먹고 짠 국물은 남기는 게 좋아…

보건 당국은 국물은 가급적 건더기만 먹고 남기라고 권한다. 짠 국물이 혈압을 높이고 위 점막에 나쁘기 때문이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남녀를 합쳐서 2만 9487명(2022년 국가암등록통계) 발생했다. 전체 암 발생의 11%로 5위다. 갑상선암, 대장암에 전체 암 1, 2위를 내줬지만 여전히 환자 수가 많다. 건강을 위해 염분도 필요하지만 너무 많이 먹는 게 문제다.

젓가락으로만 식사할까?…식사하는 순서는?

다시 말하면 식사를 천천히 할수록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숟가락으로 밥부터 듬뿍 떠먹으면 금세 바닥을 드러낸다. 젓가락으로만 식사하면 어떨까? 국물도 건더기만 건져 먹게 된다. 채소 반찬이 짜지 않으면 채소, 단백질(달걀, 콩, 고기 등)을 먼저 먹고 마지막에 밥을 먹으면 탄수화물의 소화가 늦어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할 수 있다. 익숙하지 않지만 과일도 후식보다는 밥보다 먼저 먹는 게 혈당 관리에 좋다. 소화에 문제가 없으면 잡곡밥, 통밀빵을 먹어야 한다. 모두 번거롭고 힘들어도 당뇨병 예방,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296/0000092960?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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