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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왜 고지혈증, 당뇨병 전 단계 동시에 생길까…빵, 면 좋아한 결과?

고지혈증
작성 25.09.12 17:54:12 조회 6

당뇨 전 단계 판정을 받은 사람 중 고지혈증도 함께 생긴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고지혈증' 하면 고기 비계 등 기름진 음식이 떠오른다. 하지만 고지혈증도 탄수화물(빵, 면, 밥, 감자, 설탕 등) 과다 섭취와 큰 관련이 있다. 채소 반찬도 없이 빵, 면을 달고 사면 고지혈증과 함께 당뇨 전 단계가 생길 수 있다. 음식 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두 질환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탄수화물, 지방 너무 많이 먹었더니…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 발생에 영향

질병관리청,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과식을 피하고 탄수화물과 지방을 너무 많이 먹지 않아야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국민의 47%가 탄수화물, 30%가 지방 섭취 비율이 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보면 탄수화물의 적정 섭취 비율은 총식사량(총에너지)의 55~65%이다. 빵, 면, 밥을 지나치게 많이 먹고 채소는 덜 먹는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이는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혈액 속에서 중성지방 수치 높아지다…탄수화물 과다 섭취한 결과

탄수화물과 고지혈증은 왜 관련이 깊을까?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혈액 속에서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지혈증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많이 쌓인 결과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적정량 먹어도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이 늘어날 수 있다. 식사 때 탄수화물 섭취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는 당뇨병 전 단계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채소 반찬 없이 빵, 면만 많이 먹는 사람들…몸속에 무슨 일이?

밥과 달리 빵, 면을 먹을 때 채소 반찬은 거의 안 먹는 사람들이 많다. 채소는 맛으로만 먹는 게 아니다. 일종의 '약'이나 다름 없다. 탄수화물이 소화된 포도당이 몸속으로 흩어질 때 중성지방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 고지혈증 예방에 기여하는 것이다. 또 채소 속의 식이섬유는 탄수화물의 소화를 늦추어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역할도 한다. 당뇨병 전 단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빵, 면을 식사로 자주 먹으면서 채소 반찬을 곁들이지 않으면 혈액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식후 오래 앉아 있지 않아야

과식을 자주 하면 남은 에너지가 체내 지방의 형태로 저장되어 비만 또는 과체중이 된다. 살이 찌면 고지혈증, 당뇨병 전 단계를 불러올 수 있다. 마가린, 쇼트닝으로 만든 케이크, 과자, 도넛, 팝콘, 머핀 중 트랜스지방산 함량이 높은 간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곡류, 감자류 외에 당분이 포함된 과일류도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식이섬유가 많은 잡곡밥, 통곡물빵, 채소류, 해조류, 콩류 등을 적정량 먹고 식사 후 20~30분 사이 혈당이 서서히 오를 때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효과가 다 나타나는 계단 오르기가 가장 좋다. 식후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가장 나쁘다.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9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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