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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뉴스] 마돈나 성형중독 의혹… ‘중독’되면 어떤 일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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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3.02.10 12:36:22 조회 46

미국 팝스타 마돈나가 성형중독 의혹에 휩싸였다. 마돈나는 지난 5일 성 소수자 가수들의 공연을 소개하기 위해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올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형 집착을 멈추고 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원래의 마돈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등 달라진 그의 외모에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성형외과 의사 마이클 혼 박사는 "수 년 동안 마돈나는 수많은 성형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성형 수술 외 수차례 보톡스도 맞은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성형 수술에 중독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관련 질환은 어떤 게 있을까?

성형중독은 공식적인 중독질환에 속하진 않지만, 넓은 의미에서 볼 땐 중독 범주에 포함된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환자가 ▲특정 대상이나 행위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경우 ▲내성이 생겨 행위의 횟수나 양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경우 ▲행위를 멈췄을 때 금단증상을 보이는 경우 ▲건강, 인간관계, 경제적 문제 등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겼음에도 끊지 못하는 경우를 중독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성형수술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사람은 대개 수술 한 번으로 그치기보단 끊임없이 수술을 받고 그로 인해 큰 비용을 지출한다. 심지어 수술을 받지 못했을 때 괴로움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이렇듯 성형을 멈추기 힘들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성형 수술을 받는다면 성형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러한 성형중독은 외모에 대한 열등감, 늙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에 의해 발생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발생한다.

성형중독에 빠진 사람 중엔 신체이형장애 환자도 있다. 신체이형장애는 흔히 외모 강박증으로 알려진 질환으로, 공식적인 정신질환에 속한다. 실제로는 외모나 신체에 결점이 없는데도 심각한 결점이 있는 것처럼 여겨 신체 특정 부위까지 혐오하는 장애다. 신체이형장애 환자들은 외모에 대한 불만족으로 성형외과를 방문해 성형수술을 끊임없이 받기도 한다. 따라서 신체이형장애를 가진 사람은 성형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성형중독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내면의 자신을 가꾸는 등 자존감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성형중독을 부추기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여대생의 미용성형 중독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논문 저자인 김영아·정향인은 “연구를 통해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높은 신체상(외모 평가)이 성형중독 성향을 증가시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성형중독 안전 가이드라인의 도입과 함께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성형을 권하는 등의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58095?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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