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마가 무척 심한 편이예요..
지금은 약은 안먹고 있지만..
거의 얼굴엔 아무것도 못발라서 메마르기 그지 없고..
이마는 이미 색소침착이 일어나서 까맣게 변해버렸어요.
당황한다던지..화가 나거나.. 생각 및 고민을 해야할 때면..
나도 모르게 이마를 두드리고 있어요.
이마에 열이 많이 나거든요..
열이 얼굴로 확 몰리는 느낌이 들어요.
추위도 많이 타서 , 손 발은 차가운데..
속 열은 많아서리 얼굴.등.가슴엔 여드름도 있구요..
지루인지 아토피인지..
이런 분들도 화장품은 모두 바르시던데...
저는 전혀 아무것도 못 바른답니다..
아무리 순한 제품을 쓴다 할지라도 말이죠..
얼굴이 화상 입은 것처럼 뒤집어 져버려요..
이렇게 몇년을 살다보니 많은 포기는 되지만..
그래두 우울한 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아마 이런 일 오래 겪으신 분들은 저처럼 성격도 변하셨을꺼예요.
혹시 저같은 증상이었는데 호전 되신 분들 있나요?
바르는 화장품 같은 거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그리구 얼굴에 열내리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