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먹는 요리~ 더 맛있게 만드는 법

늘 먹는 요리~ 더 맛있게 만드는 법
 

 
 




◇파스타를 익힐 때는 물을 넉넉히 담자.
큰 냄비에 물을 4리터 정도 부어 끓인다. 물의 양이 넉넉해야 면이 매끈하게 삶아지기 때문.
여기에 1테이블스푼의 소금을 넣는다. 소금이 면을 쫄깃쫄깃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물이 끓으면 면을 넣기 전,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1티스푼 첨가해 면이 서로 붙는 것을 방지한다.

◇달걀, 삶지 말고 쪄먹자.
달걀을 찜통에 넣자. 삶아 먹는 것보다 달걀이 더 부드러우며, 또 더 빠른 방법이다.
달걀 6개를 익히는 데 12분이면 충분하다. 달걀이 익으면 차가운 물에 넣어 가능한 빨리
껍질을 벗겨낸다. 찐 달걀의 장점은 퍽퍽하지 않게 익힐 수 있다는 것. 시간만 잘 조절하면 부드럽고 촉촉한 달걀을 먹을 수 있다.

◇팬케이크는 적당히 반죽하라.
먼저, 팬케이크 재료는 건조한 것과 액체상태인 것을 반드시 나누어 준비하라.
반죽은 주걱으로 딱 10분만 저어준다. 지나치게 오래 반죽을 치대면 글루텐이 생성되어 팬케이크의 부드러운 맛이 덜해지고 빵이 덜 부풀어 오르게 된다.

◇생선은 더무 바싹 굽지 마라.
굽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생선 자체의 풍미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
연어를 구을 때를 예로 들어보자. 먼저 생선 표면에 브러쉬로 올리브오일을 잘 바른 다음 쿠민 등 허브와 칠리 파우더를 조금 뿌린다. 후추는 뿌리지 않는 편이 좋다.불에 타버리기 때문.
처음에는 센불로 애벌구이를 하고, 차츰 불을 줄여 약불에서 속까지 익힌다. 생선을 자주 뒤집는 것은 좋지 않다. 너무 바짝 익히지 않도록 주의. 탄 생선을 먹기 보다는 피자를 주문하는 편이 현명하다.

◇맛있는 구아카몰레 만들기
구아카몰레(Guacamole)란 으깬 아보카도에 잘게 썬 토마토·고추·양파·소금과 양념 등을 섞어 만든 멕시코식 소스. 새콤하고 매콤한, 여름에 어울리는 맛이다.
*재료
아보카도 1개, 토마토 1/2개, 양파 1/2개, 붉은 고추 1개, 사우어 크림 3테이블스푼, 소금과 후추 적당량.
*요리법
아보카도는 으깨고 고추와 양파, 토마토는 잘게 다진다. 볼에 야채를 모두 넣고 사우어 크림을 부어 섞는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맛있는 tip=소스를 완성한 다음, 레몬즙이나 라임 주스를 뿌려주면 맛도 돋우고 아보카도가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