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양이 맘에드는 곳 위주로 다녀왔어요
(직반 혹은 직선)

닥터벤데타 유튜브
대리수술에 대한걸 자세히 봤기때문에
너무 공장같은 곳은 전 거르고
1인 원장 혹은 2인이지만 코는 한분만하는곳
위주로 알아보고 갈거에요
그이상 있는 중대형병원은 가지도 않을것임



프
위
연
라

순으로 할게요



1.
코재수술 첫상담병원
실장상담
실장이 내 코의 문제점을 정확히 봐서 신뢰 확감
코시작점이 높아 코끝이 낮아보인다는걸 정확히 알려줌
비중격만곡증 비염 실비알려줌
원장상담
비주빼기 휜코 복코 절골 늑연골(기증or자가) 짧은코 콧대 코끝
뭐 다 50씩추가됨

-내코가 휘었다그래서 당황스러움
-절골은 할생각없었음
 
내생각엔 고객한테 맞추기보다 원장이 원하는 모양대로맞추는느낌

예약금 걸면 100만? 정도 할인된다고 예약금 걸라고
나중에 1만빼고 전부 환불된다고해서
예약금 걸었음 10만

하지만 생각해보니 공장느낌이 강해서 취소후 환불받음
(상담후기보면 항상사람많고 대기가 많은데
수술은 언제하는지 알수없음)



2.
실장 이미지 너무좋음
일단 방안에있음 실장 원장이 들어왔다 나갔다해서
왔다갔다 안해도됨

실장상담후
원장상담
첫수술때 콧대에 넣은게 실리콘인지 고어텍스인지 몰랐는데
CT보고 고어텍스인걸 알려줌 약4mm 정도인거까지 알려줌
신뢰확감
콧대 너무 높음 2mm 정도 실리콘으로 바꾸고
코끝은 기증늑 추천 절골 안해도됨
화려하게 원한다고 했더니 한계있지만 콧대 낮추면 그렇게 보일거라했나? 할튼
기증늑이 녹는다 혹은 흡수된다는 말을 봤다하니
수술후 다시 들리려고 혹은 내려가려고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피부의 힘에의해 낮아지는걸수도있고
늑연골이 약해 부서지는거라고함

순~~~~해보이시고 귀찮은듯이 얘기하지만
물어보면 자세하게 다대답해줌
나랑비슷한 케이스 사진보며 이것저것 이야기 했는데
잘 기억안남

실장상담
먼저 보통사람들이 기증늑을 안좋게 생각하는데
그부분에 대해 먼저 말해줌
기증늑의 단점은 휨/ㅇ/염증 3가지라고함
(ㅇ 이 뭔지 기억이안남ㅠㅠ)
휨과 ㅇ 은 다 테스트 완료 된제품을 쓰기때매
문제가 하나도없다함
염증이 제일문제인데
보통은 싸기때문에 큰 기증늑을 한환자한테 쓸만큼 잘라서 쓰고 보관했다 또 다른사람한테 쓰고 잘라 보관또 잘라보관 하며
계속 공기노출이 된다함 그럼 안좋다함
자기네는 다 잘라져 깨끗하게 포장된걸 딱 나에게만 쓴다함
이게 더 비싸다함
그리고 내 귀연골을 우선으로 쓰고
코끝에만 강한힘이 필요한 부분만
기증늑을 덧대듯이 쓸거라고함
그래서 염증확률적음
그리고 엄청깨끗함 이것도 염증에 무시할수없는거라함
뭐 그림까지 자세히 그리며 설명해주심
원장님 실력이 좋아 수술방 직원들도 원장님한테 많이한다함
보통 원장님 수술하는거 보고도 그원장님한테 하기 어려운데
여기는 다 한다함 (믿거나말거나?)
그리고 자기는 그 전전 병원부터
원장님 실력이좋아 계속 쫒아다니며 일하고있다함
코는 코담당원장님 한분만함

예약금 걸면 할인은 없었지만
일단 맘에들어 여기도 예약금 10..
약간 나 호구인듯




3.
접수후 대기 원장상담바로
실장은 금액설명만

일단 아줌마들 바글바글
코 눈밑재배치 등 아주 바글바글
서로 구경하고 난리
슬쩍슬쩍보니 이쁘긴한듯 자세히는 못봄
CT 안찍음
뭘 물으면 일단 코를 열어봐야 안다고함..ㅠㅠ
하지만 무슨 말을 하든 블로그를 보고 가서 그런지
신뢰감
기증늑 자가늑 쓰고싶은거 쓰라함
코 수술동영상..코 안에 열린거...
 보여주시며 자세하게 설명 해주심
난 구축은 아니라함 이렇게 첨부터 수술된거라함
하지만 내 물음에는 다 열어봐야 안다고함ㅋㅋ
물어보는말에 대답해주는식의 상담
난 늑연골 없이 썼던 비중격을 재활용하고
귀연골 까지만 이용해서 끝내고싶다허니
그렇게도 해줄수있다함
대신 높게 이쁘게 욕심대로는 안된다함
욕심없음 글케만 사용해도 내릴수있다함
진짜 뭔가 포스 좔좔
(하지만 내코만질때 손에서 담배냄새 폴폴 난상관없음)
이원장님은 그어떤코도 고칠수있을것같았음
내가 욕심만 안낸다면..
일단 이 원장님 그동안 봤던 음 뭐랄까
어리신 원장님들보다 훨씬 전문가 냄새 폴폴..

일단 더럽게비쌈



4.
실장상담
실장 그냥 간단한거만 물음
첫병원 어디서했냐 뭘로했냐등등
 전문적으로 보이진않음

원장상담
막무가내로 오자마자
수술하고싶냐 하지만 피부여유가없음 안된다
하고싶어도 못한다함
그러더니 코를 만져보겠다함
만지더니 할수있다함 여유있다함
짧은코 들린코는 무조건 자가늑해야한다함
안그럼 백프로 다시 들릴거라함
자가늑 안할거면 다른병원가라함..
그래서 네 하고 나옴
틀린소리는 아닌듯하지만
자가늑 안쓰고 분명 그렇게 해줄수있는 원장님이 있을거라 믿음

그래서 별로 길게 말안하고 여긴 마지막병원이라 지쳐서
별로기억안남





1번은 후기보면 항상 사람많다하고
실제로 가니 사람많고 엄청 분주한데
원장님이 수술은 언제하시는지 궁금

일단 2번으로 90프로 맘이 기울었고
그냥 2번에서 해야겠다 하던참에
2번에서 하고 망쳤다는 댓글을 봄
물론 케바케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다시생각해보려고함

3번은 돈만 많음 여기서했을확률 90%

4번 바비톡 후기가 이뻐서 갔다와봤으나 기대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