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한지 2주됬는데 코하고 3일지나고부터 후회가 몰려드네요,,
생긴대로 살자 이런 마인드라 불편한거 딱 싫고
신경쓰이는거 딱 싫어서 안하다가
뭐에 홀렸나 주위에서 잘된거보고 부작용있다는거 뻔히 알면서
해버렸네요 솔직히 이쁜 코는 아니었어요
주위에서도 '진짜 코를 해야된다' 이랬었어요
낮고,작고,짧고,코끝도 심하진 않지만 살짝 콧구멍이 보이는?
정도였어요 그래도 남자친구는 코가 기엽다했었는데ㅠ
솔직히 걱정이 많고 미리 사서 걱정하는 스타일이에요
쪼금만 이상하거나 뭐가 잘못된거 같으면
인터넷에 어플 카페 이런데다 글올리거나
네이버에서 저랑 비슷한사람 찾아보고 후기보고 그런짓을
수술하고 지금까지 하루에 눈뜨고 눈감을때까지 찾고있네요
현재 백수상태라 이러고 있는데
걱정이 되서 일할수 있겠나싶네요 ...
모양은 마음에 들어요 욕심내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됬는데
못살겟네요 제가 피말라서 죽겠어요 이런 제가 피곤합니다
실리콘 제거하면 구축온다는 얘기가 있던데
왜 오나요? 제거하면 구축온다해서 진피할까하는데
그건 또 흡수가 된다 그러고,, 모양은 상관없지만
긴 시간을 코가 아바타처럼 된 얼굴로 살아야된다 그러고
시간 지나면 다 흡수된다니까 하나마나 일거같고
차라리 전 코로 돌아가고싶네요ㅠ 걍 필러로 살껄..,
전 염증오면 걍 바로 제거하려구요
두번 세번 실리콘 새거 넣어봤자 한번 온 염증 또 올거 뻔하고
또 언제 염증오려나 걱정하면서 살기는 싫네요
재수술은 6개월이라 한 1년이나 어찌될지 모르지만
방법이 생기면 실리콘을 제거하고싶어요
구축이 겁이나서 진피를 알아보는건데 ( 실리콘대체 )
제거하고 나서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또 이렇게 해뜰때까지 걱정만 하고 있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