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술이고 수술한지 두달 지났습니다
짧고 심하지 않은 들창코. 코가 작았지만 크게 컴플렉스는 없었다가 주변 지인이 너는 코를 무조건 해야 넘사벽으로 예뻐진다 코가 짧고 들려있다고 세뇌를 시켜주니 어느순간 코밖에 안보이더니 홀린듯이 했습니다 그 지인이 무조건 하라고 하는 병원이 있었는데 찾아보니 유명하고 예쁜 친구도 이 병원에서 햇다고하고 코수술 전문의가 한명인 유명한 병원이라해서 혹해서 충동적으로 수술했고 자가늑연골 사용했습니다 수술전에 비해 길이가 개선되었고 모양도 나쁘지 않지만 제가 자연스러운걸 좋아해서 그런지 얼굴과 조화스럽지 못한것같고 늑연골 특성상 딱딱하고 뻣뻣한 느낌과 코끝이 올라가면서 콧구멍이 일자로 길어진 코성형한 느낌이 너무 싫습니다
수술한걸 본 친구들 전부가 한게 훨씬 낫지만 수술한티가 좀 난다. 예쁜데 코가 좀 높다. 라는 말을 합니다 
티가나지만 예쁜코..
수술받은 병원에 코가 높아 좀 티가나 스트레스 받는다 문의하니 실리콘을 살짝 깎아주는 수술은 비교적 간단해서 삼개월차에 경과보면서 바로 해주시겠다고 합니다
궁금한점
1.수술전후 사진을 보고 잘되보이는건지.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2.딱히 느껴지는 이물감은 없지만 내 코 안에 뭔가 있다는 심리적인 답답한 느낌, 염증 구축조차 없는데 말랑말랑하다는 메쉬소재로 재수술 생각은 제가 욕심이 과한걸까요
메쉬소재로 첫수술/재수술받아보신 분들있으시면 어떤지 알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