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수술한지 5년이 되었어요
어릴때 뭣모르고 싸다는 것+홍보성 후기에 넘어가 덜컥 해버린 케이스에요 ㅎㅎㅎ
제 코를 어떻게 수술했는지도 몰라요..ㅋㅋㅋ웃기죠ㅠㅠ 뭐였더라 코성형이름이 미스코였나 ?....
이러신 분들 꽤나 있으실거에요. 그때는 뭐랄까 개나 소나 코성형한다고 하니까 '신중' 하게 하세요 라는 말이 눈에 들어오질 않았죠.. 그거에 넘어가선..후
저는 그때 실리콘+귀연골로 했고
처음 반년동안은 엄마한테 아바타 소리들으면서 콧대 붓기가 심한 줄 알고 붓기빠지면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왠 걸! 그냥 콧대 자체를 아바타처럼 넣은 거 였음...
옆에서 보면 콧대만 이상하리만치 높고.. 너무 길게 만들어놔서 얼굴을 노안을 만들어놨죠..ㅠㅠ
사실 얼굴이 동글+코도 자그만해서 동안형
(원래 얼굴이 콧대는 어느정도 있었고 코끝이 살짝 아래로처진코였음)이였는데
얼굴에 급노화가 왔습죠...
그것도 불만이였지만 그냥 참으면서 살았어요ㅠㅠ돈도없고..그랬는데
요즘에 뾰루지도 자주나는 거 같아서 재수술을 하던지
아니면 다 빼버리던지 해야할 것 같아요..
그래서 질문인데
재수술을 한다면? 콧대는 빼고 코끝만 살짝 올린다던지..
(이것도 뭘 넣는 것보다 자가진피? 같은 거로 하면 좋을지..어떠한 추천방법이라도 알려주세요...)

아님
다 빼버릴 경우엔 어떻게 될런지?
(원래코는 살짝 뭉툭하고 코끝이 낮은 코였음 )


제가 바랬던 코는 코끝만 살짝 올리는 수술이였는데...
상담중에 미스가 있었는지 콧대도 넣어버려서 코에대한불만이..하으아 늠 짜증나서 그냥 글이 막 써지네요ㅠㅠㅠ
위에 질문에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