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ㅁㅌ ㅇㅎㅅ 원장님께 코 성형 상담을 받았습니다.

제가 쓰고자 하는 목적은 ㅁㅌ의 기대감을 과하게 갖지말자라는 거예요.

ㅁㅌ에 대한 내용이 많다보니 저도 기대를 많이 하게 됐고요.


확실히 원장님, 실장님 친절하십니다.

다만 많이 친절하실 거라는 기대를 많이 하시면 안되더라구요.

적정한 정도의 친절함입니다^^;;

저는 경력에서 묻어나오는 친절함 정도로만 느꼈어요.


다만 제가 많이 여쭤본 게 많은 편이라 죄송하기도 했구요.

그러다보니 상담비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제 케이스는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추려갔는데, 제 고민에 대해서

원장님이 몇 가지 오해를 풀어주시고

제가 원하는 수술을 구체적으로 그려주시는 정도였습니다.

이전에 '어떤 부분은 안해도 된다'는 서술을 보고 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실 줄

알았는데, 케바케인 거 같습니다. 저는 원장선생님하고 같이 고민했어요.

결국은 하는지 안하는지의 결정은 제 몫이고요.



저는 수술 방법에 대해서 만족을 하고 있고, 괜찮으면 좀 더

발품을 팔다가 결정을 할 계획입니다. 다만 다시 찾아가서

제가 궁금한 걸 더 물어볼 생각이에요.


다들 성형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