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어떻게 수술? :
수술전은 코끝이 뭉뜩하고 콧대가 거의 없는 편
-> 비중격 수술로 코끝 지지대를 높게 세우고
고어텍스7~8mm로 콧대를 세움.
(+ 이전에 최종적으로 함께 고민했던 다른
병원에서는 실리콘 4mm 정도로 이야기했음.)
3. 수술 후 초반 :
처음 지지대를 풀었을 때부터 부자연스럽고 높은 코가
맘에 들지 않았지만 붓기가 빠지면서 점점 자연스러워질 것이라고 하셔서 기다려보기로 함.
4. 현 상황 :
1년 3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있었는지라 처음보다는 다소 자연스러워지고 자리를 잡음.
하지만, 가장 문제인 것은 '코가 정.말 돌같이 단단한 것.'
-> 처음에 친구에게 코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도 이제 많이 자연스러워졌으니 그냥 참으라고 했다가 코끝을 한번 만져보고는 꼭! 빨리 시간있을 때 재수술하라고
이야기함.ㅠㅠ
(+ 물론, 수술로 만들어진 코가 원래 내츄럴본 코처럼 완전히 자연스러울수는 없지만 1년 3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정도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ㅠㅠ돌덩이를 얹어놓은 것 같아요.)
5. 묻고 싶은 것 :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마음을 먹고 의사 선생님과 다시 상담을 하러 가기전에 어느 정도 정보를 수집해보려고 합니다. 이 망할 돌같은 딱딱함을 어느정도 조금이라도 해결하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