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에 코수술을 했거든요 콧대에만 살짝 젤낮은 실리 넣고 코끝엔 연골로했어요..
사실 첨부터 잘못됐다 생각한게 한열흘쯤되서 붓기가 빠지고도 딱봐도 실리콘이 비뚫어져보일만큼 한쪽으로 치우쳐있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이 손으로 옆으로 밀어줬었구요..
옆으로 밀때 뿌북 이런소리도 났었어요.. 불안불안했지만 그선생님이 단호하게 자긴 잘했다고 아니라고 괜찮다고 그래서 울면서 왔어요...
그냥 포기하고 살까 했는데 2개월쯤 됐을까 아침에 콧대쪽 실리콘쪽이 심하게 붓는거에요.. 저녁때쯤 되니까 가라앉아서 괜찮은가 했는데 오늘 또 그렇게 콧대만 심하게 부었어요.. 혹시 실리콘 ㅂㅈㅇ 인가요?? 정말 재수술을해야하나요??
전에 여기서 했던 아는언니는 재수술 해달라고 했더니 마취비 50 머 몇십이래서 백얼마가 추가 된대서 열받아서 다른곳에서 했다고 해서 더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