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일째라서 테잎떼고 실밥 제거하러 다시 병원에 갔습니다. 제 동생도 상담을 받는다고 해서 의사 보기전에 나랑 했던 그 실장이 오더니 상담을 먼저 하자고 하더라구요. 같이 들어갔는데.. 제 동생이 날짜를 아직 확실히 정하지 않고 상담 먼저 받아보고 결정한다고 했더니,당장 돈은 안되겠다 싶었던지... 영 대충대충.
언니처럼 하심 되겠네요.콧대가 너무 낮아서. 이런 네가지 쌍쌍바! 그러면서 저한테는 하지도 않은 약간 짧은코라서 화살코 모양으로 하시면 되고요. 이러는데 저랑 상담할때 화살코는 그 실장 입밖으로 꺼낸적도 없거든요.
이거 지 얼굴 아니라고 진짜 관심도 없고 돈으로만 보였구나 했네요.
수술 전 상담에는 글케 온갖 칭찬하고 착한척 해대더니,눈빛 쌩, 말투 쌩. 아오.은근 네가지 없어요.
혼쭐 한번 내주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ps.참고로 아직 수술 안하신 분들. 꼭 의사하고 상담 충분히 하셔야하구요.실장들은 정말 영업사원이에요.님 수술하면 얼마 커미션 먹고 그런 경우가 많으니,실장 말 듣고 덜컥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