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엊그제 성예사 사이트를 알게되어 오늘 처음 글을 써보네요.
저는 고등학교 재학중인 여고생인데요
초등학교 때 운동장을 지나다가 공에 맞은 후로
콧등이 튀어올라오면서 상대적으로 코끝은 좀 낮은
그런 매부리코가 된 거 같아요
처음엔 잘 몰랐었는데 초등학교 떄는 남자아이들이 매부리코라고 놀리고 중학교 와서는 친구들이 너 매부리코다 라고 말하고 고등학교 와서도 친구들이 자꾸 매부리코라고 말하니 심하지 않은 편이지만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콧대가 있고 매부리의 정도가 심한 편은 아닌데
웃으면 정말 마귀할멈 같아요 턱도 좀 나온편이라..
ㅠㅠㅠ
(1)그래서 그런데 튀어나온 콧등과 코끝 사이에
지방이식을 하는 것이 더 나은지 아니면
자가연골을 코끝에 이식한 것이 더 나을까요?
다른 실리콘이나 고어텍스는 넣고 싶지 않구요.
(2)아래쪽으로 꺾여있는 연골을 조금 잘라내고
비중격을 올려서 매부리를 바로잡을 수도 있나요?
(3)제가 코가 긴데다 인중도 짧고 코와 입술 사이가 짧아서 콧등뼈를 절골하지 않고 코끝만 높이면 돼지코가 될거 같아서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