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코 수술 했는데요

참고로 저는 대구에 살 고 있습니다.

복코로 콧날개 축소 코끝 콧대~

기본적으로 원래 콧대는 높았는데 원장님이 코끝을 손보면 콧대도 같이 해주어야 한다고 해서 했습니다.

그런데 붓기가 빠지고 나니 미간사이에 실리경계선이 일자로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찾아갔더니 레스틸렌 주사를 놓아 주셨어요

것도 다른 환자가 쓰고 남은걸로 해야 한다고 다른 환자

수술 날짜에 맞춰서 연락준다고 오라 하더군요 ~

레스틸렌 3개월도 안가고 다시 일자로 ~~

머 얼굴만 쳐다보고 있지도 않고 이래저래 취업 때문에 바빠서 걍 살고 있는데

보는 사람마다 코가 휘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얼굴을 보았습니다.. 대충 넘겼던 코실리 경계는 순악질 여사 처럼 미간에 일자로 쭉~

코는 휘었고 평생 주사나 맞으면서 살 수 없다는 생각에

병원으로 문의 했더니 오라더군요 ~~

보시더니 다시 새 보형물로 교체 삽입하자 하시더군요 ~헐

그러더니 밖에나가서 간호사랑 날짜 잡으라고 하시더니 됐지?? 이러면서 2분도 안걸려 절 밖으로 내보내시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비용 문의 하니 그래도 재료비는 내야 되지 않냐 면서 30만원 이라 하시더군요 ~
3년전 수술 직후 찾아 갔을땐 미간이 높아서 그렇다더니

이번에 제가 미간이 푹 꺼져서 실리 경계가 생긴 거라고

그래서 제가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선생님이 미리 그걸 감안하시고 수술 하실 순 없었냐니깐

"인생을 미리 다 예측하고 사냐?" 이러시면서 빨리빨리 저를 내보내시는거에요 제대로된 상담 재수술에 원하는 모양 이런건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고

그러시더니 콧대 넘 높게 됐었다고 좀 낮추자 하십니다 ~그거 다 원장님이 해주신거거든요 ~~

정말 재수술은 싫었습니다 ㅠㅡㅠ

그래서 시간도 없고 해서 직장에 다니는 지라 그날 바로 급재수술 들어갔습니다. 4시에 수술 있다고 쫒기 듯이 수술에 들어 갔습니다. 간호사분 " 4시에 수술예약이 되있어서 빨리 좀 진행 할게요 ~"저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고 버선코만 외쳤습니다.

수술 후 집에 와서 여러 검색해보니

실리콘 재료비가 30만원이나 할까 싶기도 하구요

코에 들어가는 양이 얼마나 된다고 ㅠㅡㅠ

왜 제가 그걸 감당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고요

그리고 몰랐는데 실리콘이 흔들리면 것도 잘 못된거라더군요 ~ 저는 실리콘이 심하게 흔들려서 엄마한테

웃으면서 실리콘 움직여 보라고도 했었는데 ~~

제 예전코는 실리콘도 움직이고 실리 경계선에

코가 휘기까지해서 한 재수술 인데

정말로 제가 재료비를 내야 하나요???

실리콘에서 실리콘 으로 한 수술 인데 말이죠??

주위 사람들도 왜 재수술 돈내고 했냐고 물어봅니다.

덕분에 저는 명절 내내 아프단 핑계로 친척 집에도 못가고 집에만 쳐박혀 있는데 ~~

재수술 하면 재료비용 내야 하나요???

같은 재료인데 ~~ 글고 제가 단순 코모양이 맘에 안 들어서 재수술 한 것도 아니고 수술이 잘 못된걸로 하는데

정말 궁금합니다 물어 볼데도 없고

집안에 법조계에 계신분한테 여쭤봐야 하나??

코실리 경계로 몇년동안 스트레스 받고 돈들어 재수술 하고 이게 뭔가 싶습니다 ~~!!!!

제대로 된상담도 못하고 수술 내도록 버선코만 외친 기억이 ~~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