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코수술을 하려고하는데
어찌해야할지...
수술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돼서요
제 코가 콧대는 높은데
코끝이 동글동글하고
그래서그런지 코도 낮아보여요
그리고 코도 짧아보이구요
근데 코가 짧은게 아니고
뭉뚝하니깐
더짧아보이는거같애요~
옆모습보면 콧대느 ㄴ멀쩡한데
앞모습보면 이상해요~
콧대가 없어보여요
그리고 둔해보인다고해야하나 코가...
그래서 앞모습에 자신이없고..
코가 완전히 퍼진건 아닌데
약간 퍼진느낌이 나거든요 ....
아직 코수술정보도 없고
오늘 가입했는데
글도 어디에 쓸지 몰라서
한참 헤매다 이제서야 쓰네요.. ㅠㅠ
복코 수술 실패하는경우도 많나요
얼굴형은 조금 동글동글하고요
코가 진짜 좀 아니에요 ... ㅠㅠ
완전 보기 흉할정도는 아니지만
맨날 혼자 거울보면서
코만지고 그러거든요
웃을때도 왠지 창피해서
왜 웃으면 코가 더 퍼지잖아 요./. ㅠ ㅠ
그래서 잘 웃지도 못하고
아아아아아아아
복코수술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ㅠㅠ
비용이나
어떤걸로해야하는지
아이고 질문도 어떤것부터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왠지 질문하기도 창피하네요
코수술에 대해 정확히 아는게없어서
근데 왠지 무서워서
못하겠는거에요
근데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자신있게 웃을날까지 ㅋㅋㅋㅋㅋㅋ
코수술을 향해..
저도 님과 동일한 조건의 복코였어요.약간 짧아보이고 살짝 들린 복코라고..의사쌤이 그러셨는데~ 콧대가 낮고 복코라면 수술후 만족감이 클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콧대가 있다면 수술후에도 그닥 만족감이 없다고 하더라구요..저또한 그런거 다 감수하고서라도 수술을 했는데~ 역시나 제 코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답니다^^; 단지 예전사진을 보면..아 내코가 그래도 옛날보다 나아지긴 나아졌구나..라는 생각은 들지만 100퍼센트 만족감이들게 복코느낌을 없애진 못했다는거죠~ 그래도 수술후에 이쁘다는 소릴 많이 들어서 그걸로 위안을 삼고있긴하지만..역시 사람 욕심이란건 끝이없는것같아요. 시간적, 경제적 여유만 있다면 전 다시 재수술 하고싶거든요~ 님이 진짜 옥동자 코처럼 흉칙한 정도가 아니라면 살면서 님한테 복코라는게 큰 흠이 아니거든요^^ 오히려 이목구비가 오목조목하게 생겼다면 코수술 안해두 되요.오히려 어른들은 저보고 너무 예쁘다고 하면서 늘 하는말이 복코라서 인생 참 편히 살겠다고 하셨거든요? 그니깐 왠만하면 손 안대시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