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수술하고 나서야 그렇게 안웃기는것도 웃기던지..완전 정신병걸릴뻔했어요. 웃음참는게 어찌나 힘들던지 나중엔 실밥풀기 전에 크게 한번 웃어서 코가 얼얼하니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지금은 아무이상없이 잘 지낸다는~ 웃거나 한다고 해서 묶어놓은게 풀리진 않을거에요. 전에 상담받을때 병원에 상담실장언니가 그러든데 그 코를 묶어놓는 실이 날카로운걸로 고의적으로 끊지않는 이상은 절대 풀리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실이 좀 느슨해질뿐이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