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오일전에 코수술을했어요..ㅠ
제코가 워낙낮아서 엄마가 막 하락고.ㅠㅠㅠㅠㅠ
결국 눈이 매몰로했는데 풀려서 완절로 다시하고..
코가 넘 낮아서 휴휴 하면서 하기싫은데..하면서 반강제로 하게됬답니다..
그런데 코를하니까 남자친구도
정말 여성스러워졌다고 잘됫다고.ㅠ
엄마도 그러는데
왠지 저는 싫어지네요.ㅠ
저는 옆으로 막 누워서 자고 베게에 얼굴파묻고 자고
그러는거 엄청 좋아하는데.ㅠ
이것도 편하게 못하고...................
그리고 평생 부작용에 시달릴거생각하면
정말 슬퍼집니다............
사람들이 빼려면 일찍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곧 눈 실밥풀러갈때 밸려고합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 묻고싶어서요.ㅠㅠ
평생 부작용 사랑하는사람 쌔게 안지도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살고싶지 않ㄱㅓ든요..........
코수술 한지 오래되신분들은 이런거 잘 하고
편하게도 잠 잘수있나요..??.
그래도 제가 보기에도 코가 참 자연스럽고 잘되긴
해서 막 고민도 되구요.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할까요..?
여러분들 생각듣구 싶어요~~!^^
정말 궁금해요.. 혹 나이들어 피부가 처지고 얇아지고 쪼글해지면 보형물 부분만 유독 도드라져 보일까..50~60년대 유명 여배우 사진을 보았는데 굉장히 어색하더라구요.. 그걸 가리느라고 화장을 덧씌웠던데.. 지금은 의학이 많이 발전했지만..그래도 보형물은 정말 겁납니다. 미모는 20대에 잠깐 빛날테지만 보형물은 죽을 때까지..아아아아
음 제가 이 문제를 상당히 민감하게 생각해서 유난히 댓글을 많이 달게 되네요..제가 본 50~60대 아주머니들은 좀 보기가 안좋았거든요..실리콘 언덕같다는 느낌.. 세월따라 피부도 주름도 모두 흐르는데 아름다움을 향한 욕심만이 우뚝 솟아있는 느낌..제가 잘못 본 걸까요..아 그랬으면 좋겠어요.. 저도 너무 하고 싶은데.. ㅜ.ㅜ 제가 소심해서 그런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