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ㄷㅇㅇ, ㅅㅇㅅ ,ㄱㄹㅎ 세 곳 두시간씩 텀 두고 다녀왔어요
수술하기까지 일기처럼 기록하려고요
그때 그때 남겨놓으려 했는데 맨날 귀찮아서 미루게 되네요
ㄷㅇㅇ는 워낙 유명하고 큰 대형병원중에서도 후기 괜찮아서 리스트업함.
아무튼 순서대로 착착 진행됐고 대기시간 꽤 걸린듯
상담은 상담실장??통해서 거의 다 하고 원장님은 마지막에
들어와서 봤네요. 바빠보임. 약간 인형라인 추천해줌
이벤트 비용생각하고 갔는데 계속 뭔가 추가되면서
예산 오바되는거 신경쓰였고 나한테 신경얼마나 써줄지 잘 모르겠음.
딱히 여기다 싶은 건 없었어요
ㅅㅇㅅ는 큰병원에 있던 원장님 개인병원 차린곳 후기 괜찮아서 리스트업함.
원장님 상담 개오래함..
무턱이랑 광대랑 사각턱 다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면 비율 이상해진다고 뜯어말림
호탕하신 스타일이고, 서로 고집부리고 실랑이하느라 뭔가 웃겼음.
계속 얼굴 비율맞아야 된다고 얘기 하는 원장님이랑 의견 안맞아서
말씨름함 .. 환자가 원하는 대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
볼처짐 없다고 너무 확고하게 말함. 어쨌건 확인이 안됐으니 보류
ㄱㄹㅎ
후기에서 엄청 많이 보이고. 필요한거 집어준다고 글이 많았는데
직접 수술 한 사람 후기는 못봐서 반신반의하면서 감.
내가 말한것들로 딱딱 집어서 설명해주고 끝. 깔끔했는데 뭔가 수술이 어케되든간에 내가 원하는대로 한거니
할 말 없을 느낌..? 딱 물어본것만 집어줌.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