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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익명
작성 25.11.10 14:53:10 조회 194
아니 난 진짜 왜 사는지를 모르겠어
내 자신이..? 아님 다들 뭘 위해서 사는지 궁금해

한 25살~26살 넘어가면서 부터는
성형이나 공부 취준 입시 등등 시작하기에
나 늦은걸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이 나라에서 말이야..
심지어 그런 고민 글들도 많이 올라오고 ..

그니까 우리나라는 20대 초반을 넘어가는 순간부터
뭘 시작하기에 늦고 늙은이 취급함..
20대는 몇 살이든 젊고 청춘은 맞는데
그냥 어디가서든 늦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함
서른 넘어서는 더 그렇고..

도대체 왜 살아야돼?
결혼하고 애 낳고 살려고?
어디가서든 뭘 시작하거나 뭔 성형을 받기에
늦었다 늦은걸까 이런 생각이 들게하는 이런 사회에서..

재수,삼수하거나 편입하거나
아님 현역 그대로 입학하고 졸업해도
휴학도 하고 하다보면
정말 금세 20대 중후반 되는데
30대 되어가면 너 언제 결혼할래 애 낳을래 이러고
아니 뭐 놀았나?
취준하고 하다보면 시간도 없고
우울해지고 나이는 많은 것 같고
얼굴도 맘에 안 들어서 성형하고 싶은데
고작 성형 하나도
요즘은 너무 어린 나이에 눈 코 윤곽을 다 하니깐
늦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고
인생이 참 쓸모없게 느껴짐..

진짜 난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맛있는거 먹으려고..?
돈 없으면 맛있는것도 못 먹잖아
그리고 빨리 결혼하고 애 낳아도 지랄하고
그대로 휴학 취준 등 다 하다보면 30살인데
그땐 또 늦었다고 지랄하고 ..
결혼 안 한다고 하면 노처녀 노총각이라고 지랄하고

뭔 연프 하나도 이 나이면 나는솔로 나가야지
왜 이런데 나옴? 이런 소리 나오게 하고

걍 이 나라는
나이 지상주의,외모지상주의임
솔직히 나이랑 외모는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없잖아
특히 나이는..
뭐 내가 태어나고 싶은 년도 선택해서 태어나나?
내가 되고싶은 외모 내가 선택하나?
솔직히 학벌 말고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게 없잖아
가난도 나이도 외모도 집안도

이 나라에 걍 살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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