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이주전에 쌍커플자연유착 그리고 코 재수술을 신사역 부근의 한 병원에서 하게되었습니다.
코 재수술은 오로지 미용 목적을 위한 수술이였고 첫 수술 이후 떨어진 비주와 코끝에 스트레스 받아서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병원에서 이벤트가로 39만원에 쌍커플 수술을 해준다고 하길래 평소때 눈에대한 스트레스도 하나도 없고 충분히 크고 매력적인 눈이였지만 무슨 인터넷 쇼핑하듯 진짜 생각없이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주뒤 지금의 저는 성예사와 성형어플들을 하루에 10시간씩 보면서 안면윤곽을 알아보고있습니다.
어제 남자친구가 저에게 성형중독같다 그러더라구요.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머리를 한대 맞은듯 멍하더라구요..
매일매일 거울만 보게되고 평소때 얼굴 형 예쁘다는 소리도 몇번 들어봤는데 윤곽 3종 다 하고싶어요..특히 사각턱..
성형외과에서는 하나같이 효과 잘볼거라고 하고..(성예사에서 유명한 윤곽병원들. .)그런말 들으니까 너무 더 하고싶고...
관자놀이 지방이식도 하고싶고 쁘띠도 하고싶고..
[@김모리다] 휴.. 지금 얼굴에 만족하며 사는법은 없을까요ㅠㅠ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려고 해도 세상에는 거울이 너무 많네요ㅠㅠ 강남역 신사역 근처만 가도 예쁜얼굴을 대문짝만하게 걸어놓고 광고하는 성형외과들 투성이에 티비만 틀면 나오는 엄청난 외모의 연예인들... 정말 힘들어요
욕심만 가지시는건 순간 잘못 생각만 한거라고 봐요 근데 거기서 윤곽 쁘띠 다하시게 되면 그땐 남자친구분 말대로 성형중독에 가까워 질 수 있다고 봐요 성형을 해서 본판보다는 예뻐질 수 있지만 광고에 나오는 모델 연예인 처럼 되는건 아님을 명심하시고 진짜 모난곳 위주로만 성형 하시길바래요 화이팅
중독이라고 생각드신다면 그만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워낙 콤플렉스가 심해서 피부 시술이며 성형수술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긴한데
사람마다 생각하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독이니 아니니 까지는 뭐라고 하진 못하지만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조금은 현재 본인의 모습에
자신감을 갖고 지내보시는건 어떨까용 ㅎㅎ
성형에 대한것들에 관심도 끊어보시려구 하시다가
1~2년 후에도 정말 그 부분으로 일상생활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던가한다면
그때 가서 해도 늦지 않을거라 생각해용
얼굴형예쁜데 왜하셔요? ㅠㅠㅠㅠㅠ 닥터벤테타 유튜브 보고오시면 윤곽하다가 고인되신피해자도있고 정말무서워요. . 물론 정말 그 성형이 필요한 사람이있을 수 있어요. 저는 비대칭이 굉장히 심해요. 양악에 치아교정에 대대대대수술이필요해요.. 그래도 한의원진짜 몇십군데돌고 돈천버려도 너무무서워서 못하겟더라구요
주변에 예쁜 친구들이 진짜 많았거든요~적당히 손댔을때.. 근데 계속하고 싶은 유혹을 못참아 건드리고 건드리다보니 지금은 너무 성괴고 이상해요... 솔직히 친구지만 말 못하겠어요.;;; 정말 예전이 예뻤거든요
볼때마다 와~했던 애들이.. 진짜 과해서 인상찌뿌리게 되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