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윤곽 고민한지 10년도 넘어가서 손품, 발품도 팔 만큼 팔았고 예약 잡았다가 포기한 적 두 있어..
시간이 지나도 결국은 윤곽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돌아오는 것 같어ㅠㅠ 이제는 솔직히 더 고민할 것도 없는데 약간 이 어중간한 고민 상태에 중독된 듯..?
난 진짜 밥 먹을 때도 자기 전에도 친구랑 놀 때도 윤곽 생각만 나는데 이제 제발 이 윤곽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어ㅠㅠ 다들 무서운 마음은 어떻게 극복하고 결정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