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수면마취를 하고,. 푹 잤더니 이 시간까지 잠이 안와서,,;;글을 써봅니다.
코젤코 후기가 많이 없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써봅니다.ㅎ

제 코는 남들이 보면 왜? 하는 보통 평범한 코였는데요,
제가 미스코(하이코?)를 6년전에 하고나서 비주가 너무 내려온 느낌이 들었어요. (저만 아는 느낌적인 느낌스)
그래서 인지 계속 중안부가 길어보이고,, 코도 길어보이고

전 하이코 했을때 정도의 코 이미지가 맘에 들어서 콧등은 안건들이고 코끝만! 하고 싶었답니다.
몇년을 고민하다가 비개방 수술이 있다고 해서 코젤코로 결정했어요
2월인가? 전화해서 예약걸어 상담을 한 8월말?에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수술은 10월10날 했어요
- 하이코실제거
-귀연골
-화살코교정 (이부분수술시 선생님께서 판단)

1시까지가서, 이것저것 세수하고 상담받고 수술은 한 2시40분? 3시쯤 한것 같아요.
너무 추웠어요, ㅜㅜ
그리고 회복실에서 나온게 4시가 넘었어요. 생각보다 전 오래걸렸어요.
수술후에 바로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수술경과를 듣지 않았어요. (이부분은 좀 의외? 원래 수술후에 의삼쌤 보지 않나용??)

암튼. 월요일날 실밥 땜에 내원시 경과 알려주시겠죠?

수술끝나고 친구들과 바로 약속장소가서 11시까지 수다떨고 들어왔어요
집에서 엄마가 보시고 예쁘게 잘됐다고 해주시고, 친구들도 저한테 세련되졌다고 하네요

이 시간까지 아픈데 하나없고... 신기해요.
내일 일어나면 아플까요??
귀도 안아프고 코도 아무렇지 않고.. 하나도 1도 안아파요 ㅋㅋ
당일이여서 그럴까요?

실밥 푸르고 또 후기 쓸께요!
지금까지는 대 만족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