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는 2년전에 복부랑 허벅지지흡했는데
살찌니까 등 치골 럽핸으로 쪄서
거기 3개 흡입하러간건데
의사가 자꾸 상담때도 허벅지지흡하면서 골반쪽을 이상하게 파놨다고 이식하라는거야 근데 나는 키가 150이라 골반 큰거 싫고 마른거 추구해서 안한다고 했거든
근데 수술당일날 뒤에서 보면 힙딥 파져있다고
서비스로 파진부분만 살짝 넣어 주겠다는거야
조금이니까 괜찮겠지 싶어서 알겠다 했는데
근데 수술 끝나고 일어나 보니깐
양쪽에 합쳐서 650cc 이식해놔서
카사디안 엉덩이 골반이 되있는거야ㅠㅠ
너무 커져서 부담스럽다고 뭐라하니까
붓기라고 빠진다고 그러는데
지방이식 이렇게 많이 넣으면 석회화도 무섭고
지금 3주 다되가는데 옷도 하나도 안맞고
이대로 생착될까봐 너무 무서워
허벅지도 개두꺼워지고 골반 커져서
키도 150인데 다리 개짦아보이고 이상해ㅠㅠ
이거 녹이는 주사나 병원에 항의 할수 없을까?
진짜 심각해 개짜리몽땅 돼지같아ㅠㅠ
우울해서 집밖에도 못나가고 처박혀있어
아니 의사 나름 서비스라고 넣어준것같은데
난 너무 싫고 이상해ㅠㅠ 재수술하려면 6개월 기다려야 되잖아ㅠㅠ 조금만 채운다더니 이게 뭐야 나 진짜 죽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