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은 원래 3년 알고 지낸 사이고 가슴한 지는 1년 반 정도 됨
수술 전엔 노출 1도 안 했다가
수술하고 자신감 이빠이 생겨서 가슴 엄청 까고 다녔거든...?
그때부터 남친이(사귀기 전) 살짝 의심했는데 뭐 얘가 내 가슴 수술 전이나 후나 자세히 본 건 아니니까 원래 내 가슴이라고 박박 우겻단말야...
얼마 전에 이제 사귀고 나서 관계 하는데
아무리 불끄고 해도 보이긴 하잖아......
내가 가슴 나름대로 가린다고 가렸거든... 근데 얘가 보여달라고 하면서 내 손 치우는 거야ㅜㅠㅠㅋㅋㅋㅋ........하 여기서 내 밥그릇 같은 가슴 모양이랑 크게 흔들리지 않는 거까지 본 거지.......
내 기분탓이 아니라 그거 보고 살짝 죽은 거 같아서...
하고 나서 내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지가 먼저 가슴 잘 안 보였다곤 했거든? 시방...거짓말같애 이거 ㅠ
하 우찌 해야 할 지를 모르겠다... 알아챈 게 맞겟지?
얘 연애 경험도 꽤 있어서 절대 모를 거 같지가 않네...
다들 관계할 때 당당하게 가슴 까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