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입술하고 팔자주름만 어떻게 해보려고 찾아보던중에 필러 맛집이라고 광고하는 강남역 두글자 성형외과를 찾음. 상담실장인지 무조건 풀페이스 권유함. 여기서 그냥 들어왓던 출입구로 다시 나가지 못한 못난 내자신 ㅜ 의사상담따위 없음. 주사 그냥 한번에 푹 푹 찌름 ㅎㅎ 이게 맞나 싶을 정도엿음. 거울보고 기겁함. 표정관리 안되는 날 보더니 이뿌기만한데 왜 그러냐면서 날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다음 환자 시술이 밀렷눈지 급하게 나감. 결론은 필러는 신중하게 !!! 남들 다 이쁜 결과나온다해도 난 아닐 수 있다는걸 명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