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때도 맘에 썩 들었던건 아니였거든
그래서 그런지 계속 신경쓰이고 우울증도 오는거같고 이젠 눈 쳐다보기가 싫어지기 시작했어..
친구가 이렇게 스트레스 계속 받을시간에 재수술 해보는거 어떠냐고 하는데 예사들 생각은 어때?
재수술받는게 나을까?
재수술 했다가 또 실패할까봐 두려워서 ㅠ;
근데 일단 상담이라도 가볼까 하는데 이번엔 눈전문병원으로 찾아가보려구하거든
눈 전문으로 가야 안심이 될것같아ㅜㅜㅜ
걱정되는점:
눈전문 병원이라고해서 다 잘하는건 아닐거니까 병원 잘고르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
괜히 유명하다는 병원 가면 다른 문제 생길까봐 걱정이야
젤 부담되는건 아무래도 재수술이다 보니까 비용도 많이들테고
첫번째보다 더 어려운 수술이라고 들어서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회복기간이랑 흉터관리도 신경쓰이네
고민되는 병원:
근데 왜 다들 초성으로 말하는거야?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어디를 추천하는지 모르겠어..
일단 나는 눈 분야에 경력 많으신 병원들로 찾아봤거든 평이 나쁘지 않은곳으로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