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6일 수술했고,
지금 2주 지났어.....
기전 L실리콘이였고
기존 콧대 높이는 그냥 만족스러웠어.
근데 동그랗고 주먹코,복코가 너무 싫었어서 그것때문에 수술 결심했고 이왕 수술하는거...
내 얼굴이 좀 길어보여서 중안부가 좀 짧게 보였으면 좋겠다했지... 그치만 가장 중요한건...
코 끝이 제발 뾰족까진 아녀도 얄상했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콧대를 올려놨고..., 코 끝은 많이 손봤다고 했는데..
전혀 바뀐걸 모르겠어....
결과가 이래.......
주변에서 수술한지 아무도 모르고
심지어 이렇게 수술 하려고 돈 갖다 바쳤냐고
신랑한테 엄청 욕 먹구 있어..
큰 맘먹고 한건데 매일이 지옥이고 우울해.....
예사들이 보기엔 어때...???ㅜㅜㅜㅜ
맨 위 사진은 부목떼고 첫 사진이야......
그리고 기존에 코에 사고 흉터가 있어서 콧구멍은
살짝 짝짝이야 감안하고 봐줘...
상담실장님은 기존 복코를 많이 신경써서 손 봤기 때문에
지금 많이 부어있어서 나중에 괜찮아질거라는데
난 그럴리 없다고 생각해...
아무리 붓기가 있다해도 코 끝은 티가 나야지....
과연 붓기 빠지면 얄상해질까..?
맘고생이 너무 심해서 살이 쭉쭉 빠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