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aaa컵이야.
중학생때 가슴사이즈로 괴롭힘당했었어. 같은반 기쎈 무리 애들한테 찍혔었는데,
화장실에서 가슴보자고 옷벗기고 신기하다고 내 사이즈 공유하고 칠판에 적고..
그래서 그런가 남친도 여럿 만나봤고 지금도 남친있고 항상 이쁘다 해주는데 주기적으로 가슴성형하고싶어서 검색하고 눈물날때도있어.
작지만 모양은 이쁜편이라 애써 정신승리하고 살고있어.
내 몸이 그렇게 이상한가 싶어 . 수영장가서도 다들 내 몸보고 수근거리는거같고 분명 다들 작다고 이상하다 생각하겠지 싶어서 그냥 안가.
이거땜에 웨딩드레스도 입기싫어. 다들 비웃을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