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신청은 워너비 티에스 자연주의
3군데 해줬거든 같은날이고 병원위치도 신사역에서 다 고만고만인데 엄마 혼자 보내자니
상담때 홀랑 넘어가서 그냥 예약하고 올거 같은 불안감이.... 우선 예약은 절대 넘어가서 하지말라고 애기해뒀는데 상담 내용을 모르니까 결정도 결국 엄마 혼자 해야 할거 같거든
어른들이 은근 귀차니즘에 우리보다 더 팔랑귀라 도저히 믿음이 안가네 날짜가 안돼서 평일로 잡아줬거든
그냥 내 귀한 원차써서 같이 가줘야 할까?
엄마 혼자 상담 가서 병원 결정한 예사 있어?
울엄마인데 못미더워 ㅋㅋ
글구 만약에 수술하게되면 얼마나 잇다 나갈수 있는거야 울엄마 일도 하셔서 그게 제일 걱정하더라고
일 안하고 그냥 회복만 해주고 싶은데 엄마가 나보다 잘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