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다녀올 때마다 새삼 느낀 점
강남쪽으로 진자 걸으면 전부 성형외과 코 하고 부목 댄
사람들도 심심찮게 마주침 난 마스크로 가린 사람은
모르겟고 그냥 잘 다니는 사람두 잇엇어 ㅇㅇ
비슷한 처지여서 별 생각 안 들었고 대기 긴 병원들은
진짜 지루함 할 거 없음 성형외과 안에서 수술하고
경과 보러 와도 여전히 지루할까 그땐 불안할까 싶었음
최승호 원장님 생각보다 더 담백한 스타일이라
눈 라인 잡아줄 때도 그 전까지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어떤 눈을 원하나 사진 있나 체크해주고
실장님이랑 이야기 한 부분 다시 말하니까
확인 차 다시 한 번 물어보기도 했음 그 외에
따로 추가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