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ㅈㄴ 싹 식었음..이런 시발 말로만듣던... ㅈ댓다싶고
너무 무서운거임 ㅠ 뭐라 했냐니까
뫄뫄새끼(날 좋아하던 놈) 지도 돼지면서 나한테 살쨨다했다? 지는 107키로면서 내가 지흡할까 고민중이라니까 하라고함 미친새끼...
그런데 너는 날 사랑만해주는줄 알았는데 나한테 또먹냐고 그랬잖어 ㅠ..어떻게 그럴수가있어 씹새끼......... 지도 돼지새끼면서... 시발롬들 걍 칵 죽어버릴거야ㅠ
이랬단거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친이 ㅈㄴ 웃다가 죽어버린다길래 그런 말을 하먄 안되지하면서 머리끝까지 이불을 덮었다가 내렸대 장난으로ㅠ 근데 그 짧은사이 이불 내리니까 자고있더래
하 어이없고 ㅈㄴ 쪽팔린다...
하.ㅋㅋㅋㅋㅋㅋㅋ내가 뚱뚱한 편은 아닌데 좀 통통햇거든 ㅜ 근데 체구작고 팔뚝 하벅지에 살 몰빵돼서 치마에 반팔입음 다 말랐다 구랬음 지금 살쪄서 키빼몸 110정도구... 근데 다이어트 할때마다 강박 심해져서 먹토하고 심적으루 넘 힘들어서 계속 고민하다 이번에 어떤 계기로 맘을 굳힌건데..
계기가 내가 먹토하는거 숨기다가 남친한테 나 강박땜에 먹토를 한다고 고백을 했는데
근데 그걸 고백한 날 내가 저녁으로 파스타를 좀 먹다가 남긴걸 한 한시간 후에 마저 먹는다니까 얘가,, 또먹어?!!! 이런거임....... 찐텐이 아니라 원래 느리게먹어서 밥 한 한시간 내내먹다 한시간 쉬고 또먹는다니까 지딴엔 장난친답시고 그랬다는데
나 근데 이때 넘 충격먹어서 ㅈㄴ울고 지흡하려고 마음을 굳혔음ㅠ 이때 이게 ㅈㄴ상처였던듯 ㅠㅋㅋㅋㅋ 갑작스런 변명타임 이렇게 말하니 남친 개쓰레기같지만 .. 아마 정병없는 건강한 사람이라 내가 여기에 상처를 받을즐 몰랐나봐
암튼 ㅋㅋㅋㅋ하 난 전혀기억없는데 넘 웃기고 ..쪽팔리고.. 속이 후련하네 ^^ ㅋㅋㅋㅋ더 큰 헛소리 안해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