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턱이 좀 있어서 턱끝전진하려고
일단 오늘 ㅇㅇㄷ, ㅅㅇㅍㅇㅅ, ㄴㅌ ,ㅅㄷ 이렇게 발품을 뛰어봤단 말이야...

근데 충격이었던게 ㅇㅇㄷ에서는 이거 턱끝전진 가지고는 만족 못할거라고 양악을 해서 애초에 후진된 턱을 빼내는 방향을 이야기 하더라고
나는 양악까진 생각안해봤고 갑자기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애초에 세웠던 계획에서 차질이 생기더라구....
( 추석연휴때 수술하려고 했는데 양악은 애초에 교정도 같이 진행해야 한다 하더라구 대공사더라 ㅡㅜ )
만약하게 되면 기존에 안면비대칭 살짝있었는데 이것도 고칠수 있고 내가 턱이 좀 들어가 있는 편이라 생각은 하긴 했는데
양악은 너무 대공사다 보니까 회복기간 길게 잡아야 하고 워낙 큰수술이니까 좀 꺼려지긴했어;;

다른데서는 그냥 턱끝 전진 몇mm 전진할거고 모양이랑 이런거 얘기만 해줬는데 아마 ㄴㅌ, ㅅㄷ는 양악이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해
ㅅㅇㅍㅇㅅ도 양악 생각있으면 효과는 얘기해주긴했는데 애초에 원장님이 먼저 말씀해준게 아니라 내가 물어봐서 말해준거거든...

혹시 예사들 중에서도 턱끝관련해서 발품뛰다가 양악으로 생각바뀐 예사들 있어??
 난 양악 무서워서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