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수술전>


<수술후>


<수술후>


<수술후>


<수술후>

나 얼마 전에 귀수술하고 2차 경과 보러 다녀온 따끈따끈한 후기 들려주려고 왔어.
혹시 귀수술 고민하는 친구들 있으면 참고해줬으면 좋겠다!
진짜 수술하고 시간 꽤 흘렀는데도 괜히 병원 들어갈 때마다 긴장되는 건 나뿐이야?
진짜 혹시라도 문제 생겼을까 봐 혼자 오만가지 상상 다 하고 들어갔다니까 ㅋㅋㅋㅋㅋ

병원 딱 들어서자마자 간호사 언니가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불편하신 곳은 없으세요? 통증은 괜찮으세요?" 하고 물어보시는데, 나도 모르게 "네! 거의 없어요"라고 바로 대답했어. 솔직히 처음에 귀수술하고 나서 통증이 얼마나 갈지, 일상생활은 언제쯤 편해질지 걱정이 많았거든. 근데 진짜 막상 지내보니까 통증은 빠르게 줄어들었고, 사실상 불편함이 거의 없어서 일상생활 하는 데도 지장이 없었어. 다들 혹시라도 귀수술 고민하는 사람 있으면 진짜 통증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될 것 같아.

드디어 원장님 진료실! 원장님이 귀 안쪽까지 진짜 꼼꼼하게 봐주셨어. 근데 원장님이 "경과 엄청 좋습니다! 회복이 정말 빠른 편이시네요!"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아... 진짜 그 순간 온몸에 긴장이 싹 풀리면서 너무 마음이 놓이는 거야! ㅠㅠ 칭찬받으니까 괜히 내가 관리 잘한 것 같고 막 뿌듯하고

진료랑 같이 소독도 함께 했는데, 살짝 따끔한 느낌은 있었지만 진짜 순식간에 끝났어. 그냥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 소독하고 나서도 크게 불편한 건 없었고. 그리고 원장님이 "이제는 크게 조심하실 필요 없이 일상생활하셔도 됩니다"라고 하셨거든. 이 말 듣는 순간 진짜 해방된 기분이었잖아! 드디어 조심조심 안 다녀도 된다니... 앞으로는 더 자유롭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솔직히 귀수술 후기 엄청 찾아봤었거든? 근데 다른 사람들 후기 보면 수술 후 통증이 꽤 오래 간다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 그래서 나도 처음엔 '나도 혹시 오래 아프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었어. 근데 나 진짜 대박인 게, 한 달도 채 안 돼서 불편함이 거의 사라졌고, 일상생활에도 지장 없을 정도로 회복이 빨랐어. 예상보다 훨씬 빨리 나아서 오히려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 정도야. 주변에 수술한 사람 없어서 비교는 못 해보지만, 진짜 내 회복 속도 빠르다고 원장님한테 인정받은 거라 괜히 기분 좋았어

이번 2차 경과 확인을 통해 확실히 내가 잘 회복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고, 괜히 혼자 불안해했던 마음이 싹 사라졌어. 이제는 원장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딱히 조심할 거 없이 일상생활하면서 최종적으로 귀가 완전히 회복될 날을 기다리려고 해.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 잘해서 더 예쁜 귀로 완벽하게 회복될 때 다시 후기 들려줄게!

혹시 귀수술 관련해서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달아줘! 내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자세하게 알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