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9월말로 윤곽 수술 잡아놨어..
예약금 넣을 때는 별로 안 떨렸는데
정작 수술한다고 후기 찾아보면서 필요한 물품
같은 거 뭐 있나 검색해다 보니까
엄청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덜컥 걱정되고 불안하기도 해ㅜㅜㅜ
내 선택이고 누가 칼들고 협박한 것도 아닌데 이렇다....
이러다가도 수술하고 나서 어느정도 시기 지나면
안정이 되겠지 생각하면 계속 마음 다독이는중이야
근데 주변에 윤곽한 친구도 없구....
후기만 보고 의존하기에는 답답한 거 같아서 물어봐
본인이 수술하고나서 진짜 도움 많이 됐다고 느꼈던 있을까?
그리고 먹는것도 힘들다고 하는데 보통 뭐 먹었어?
새김에 뉴케어랑 칫솔같은건 따로 챙겨준다는데
먹을 것도 미리 많이 사다놔야 안심들 거 같아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