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 재수했는데 라인이 너무높고 이상해 눈매에 반대로가고ㅋㅋ 눈 누르는 느낌있고 코까지 땡길때도있고.. 적금 일부 빼서한건데.. 돈도 잃고 사람들 만나지도 못하겠고 알바할때도 모자 푹눌러쓰고 응대하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 눈도 안마주치면서 일해.. 어디를 가던 모자 필수고 원래 꾸미는거 좋아하는데 수술한 이후로 해본 적이 없어 잠들기 전마다 정병 너무 심하게오고 진지하게 ㅈ살생각하게돼... 남들이 보기엔 이해 못 하겠지만 나한테 너무 심한 스트레스야.. 재수술 찾아보니까 라인낮추고 지방이식해야할수도있고 견적이 꽤 높더라고... 가격보단 원장과 실력보고 전재산 다 털어서라도 수술하는거 어떻게생각해? 아직 이십대초반이고 모으고있는 돈이 거의 다 사라져... 이거 망한인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