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원래 아랫배 탄력이 좀 없어서 그게 제일 고민이었거든.
운동해도 배 쪽은 뭔가 탱탱해지질 않아서 스트레스였는데
이번에 복부람스 하고 나니까 탄력도 확실히 올라간 느낌임.
여자친구랑 일주일 여행 다녀왔는데
이번이 무한람스하고 처음 가는 여행이라 은근 기대했어.
작년에 당연히 맞을거라 생각했는데 안맞아서 못입던 수영복 입음
여행이라 하루 세 끼는 기본, 간식+디저트+술까지 먹었는데도
예전 같으면 하루 만에 불룩했을 배가 이번엔 그대로 유지됨.
그냥 화장실 한번 다녀오면 원상복귀 되던데...?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남자는 러브핸들도 한다던데, 그것도 하고 싶더라ㅋㅋ
허리 옆 라인까지 딱 잡히면 진짜 더 보기 좋을듯
이번 여행은 몸 스트레스 없이, 그냥 그대로 다 만족한 휴가여서 넘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