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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외모고민 ㅠㅠ
내돈으로
작성 05.05.19 19:05:27 조회 1,570
전아직20대초반이죠 21살인데
성예사 분들중에보면 직장생활하시면서 20대후반 30대초반나이때가 많으신것같아요
제가 지금 아직 어려서
너무 외모에 큰 비중을두고 예뻐지면 되겠지 생각들고
나이들어서는 얼굴같은건 별로 신경안쓰이겠지했는데
틈틈히 하시는분 보시니
외모에 대한콤플렉스는 죽을때까지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세상여자 나이가 어떻든 누구나 아름다워지고싶자나요
아직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겨우해봤지만
외모지상주의가 저한테 가슴에 와닿아요
요즘에는 학교에서 못생기면 왕따에다가 폭언까지 한다던데 정말 사람가슴에 대못을 박네요 ㅠㅠ
정말 밖에 나가보면 이쁜여자들이 너무많고 정말 차별적으로 외모잘난사람들만 대우받는것같아요 은근슬쩍
모르게 그래서 정말 가슴이 아프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 반드시 사람들과 상대하며 지내야하는데 참 이런모습들을 보니 자꾸만 숨고싶습니다 ㅜㅜ
솔직히 성형한다고 얼굴 크게 많이 안변하잖아요 그래서 이얼굴에 성형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라는생각이들고.. 성형해서 부작용이 일어나서 더 스트레스받고 저 우울해지고 장난이아닐거란 생각이드네요
항상 이쁜여자만 보면 참 부럽다란 생각도 들고 한심하네요 정말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했습니다
앞으로 세상이 더 이쁘고 잘난사람만 인정해줄것만 같고
가슴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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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부작용은 정말 드물어요^^ 너무 조바심 내서 급하게 수술하는거 아니고 기간을 두고 신중하게 생각한뒤 상담 받아보고 좋은선생님에게 수술한다면요!~!! 의외로 재수술 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그분들은 욕심인분들도 많구요 그런데 아직 우리나라는 정말 이쁜 여자들을 더 우대해주는거같아요 여자들도 잘생긴 남자들에게 더 끌리잖아요 솔직히 ^^ 이런말 하니까 또 갑자기 연예인들 너무 부러워지네요 ~~ㅋ 특히 송혜교 저도 님글 읽고 완전공감 해서 그냥 주절거려봤네요;;
05-05-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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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요즘에다니쁜사람만있어서식상하니뭐니그런말두필요없는것같아요.
정작자기자신이이쁘구잘나야지되는것같아요,,,
아직까지남자는여자같이 눈크고그런것보단 귀여운인상,여자는 눈크고코높고게름한얼굴형. 정말 외모지상주의는 심한것같아요.
하지만 다이뻐져야만된다는것은 어떻게보면당연한것이죠,
요즘에못생기거나 답답하게생기면 별루관심두안가져주죠,
남들두다이뻐지니자기두이뻐질수밖에요..
05-05-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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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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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으로님은 수술 싫어하시는분 같지는 않은데 그렇게 외모가 스트레스 쌓이고 자신감 없고 그러면 수술하세요 하시는것도 괜찮은데;;;;;;;; 그리고 얼굴 크게 안변할꺼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진짜 의사쌤이 라인 잡아주실때만 해도 크게 안변할꺼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하고나면 많이 달라요 이미지가~~~ 솔직히 별반 차이 없으면 성예사도 안생기고 성형외과가 그렇게 많이들 있을까요??? 그리고 부작용 잘 없는데;;;ㅠㅠ 너무 성형수술해라고 부추기는거 같이 리플달아서 ㅈㅅ 님이 외모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아서 주절거려봣어요^^
05-05-2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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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0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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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0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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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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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얘기들어보니까 저랑 비슷하셔요..
저두 외모컴플렉스가아주심해서 누가날항상쳐다보는것같구 제얼굴에 단점두많아서 저두 이뻐지구싶단생각이들어요..ㅠ ㅠ
05-05-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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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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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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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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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다른곳보다 돈은 좀 주는데요...
집 근처에 ㅂㄱㄹ 그 유명한 바나나 회사 공장이 있거든요
2교대로 돌아가는데 2교대라는게 정말 장난이 아니래요
밥먹는 시간빼고 쉬는시간도 없고
돈은 120정도 주던데...
05-05-24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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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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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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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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