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선임한 우리 변호사는 내 편이야
보통 변호사 선임하면 막 2주뒤에 겨우 소통되고 한다더라고
근데 선임하고 바로 엄청 더운데 주말에 사무실 나와서 소장 써주고 해주시더라고
계속 불면증이었는데 그 날은 푹잤어
일단 심리적으로 디게 안정되고 고맙더라고
근데 의료 소송이라는게
의료쪽 변호사들끼리 뒤에서 서로 돈받고 걍 사건 끝내버리고 그런다고 들었거든
내가 ㄱㄴ언니 어플에 적었던 글이 임의로 내려가서 이의제기해서 다시 복원시켰거든?
근데 그 복원된 날
어떤 수상한 변호사가 저녁 8시45분에 뜬금없이 나한테 전화해서 내 상태를 물어보고 소송할건지 물어보더라고
계속 병원쪽 변호사가 친구 시켜서 나한테 전화시키는 느낌들었어
의료쪽만 그러지 않음..
다 이어져 있음..
나 예전에 성폭행 당한것도 걍 좋게 좋게 끝내자고 300준 변호사가 타이르길래 ㅈ같아서 나혼자 범죄자새끼 고소 진행하고 변호사도 신고해서 돈도 다시 받아냄
그러고 왜 니 맘대로 일 진행시키냐면서 우리한테 비슷한 사건으로 고소만으로 2천 준 애들도 가만히 있는데 니가 뭔데 나서냐 하더라ㅎ
나 참고로 나름 대형인데 저 지랄 난거임ㅅㅂ
참고로 지금 당장 구글 들어가보셈. 웬만한 로펌들은 후기 쓸 수도 없음ㅋㄱㅋㅋ
나 진짜 ㅈ같아서 구글 후기라도 쓰려 했는데 막혔더라ㅋㅋ..
걍 웬만해선 못 믿을 놈들이 차고 넘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