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쿠팡이나 다이소에 팜. 싸게 사자 성형 넘 비쌈

일단 난 예민하고 미리 쟁겨두는 스탈임

멸균거즈: 병원에서 줌. 급하게 살 필요는 없지만, 있으면 마음이 편함. 근데 쿠팡 하루만에 오니깐 병원에서 준 거 쓰고 사셈

바세린: 입술 건조 방지 필수임 없으면 입술필러마저 말라버렸을듯

목배게: 앉아서 잘 계획이면 사셈 개편함

멸균면봉: 연고 바를 때 필수

타이레놀: 약 먹어도 아프면 꼭 먹어라

소스통: 빨대 사용하면 찌릿함 접합부에서 물 흐르는게 불편한거 말고는 얘가 최고였음

방수테이프 - 자가늑 샤워할때 씀 병원에서도 처방해주는데 다이소 쿠팡이 더 쌈

니플패치: 자가늑 했으면 필수. 반창고로도 대체 가능한데 반창고는 좀 부끄럽

가글: 작은 사이즈로 준비하면 편함

베라스푼: 일반 스푼은 입에 잘 안 들어감.

식염수: 있으면 좋지만 유분 없는 토너패드로 대체 가능함. 지성이라면 사셈

모자: 사실 부목이랑 실밥보여서 누가봐도 성형했어요인데 내 존엄성이 지켜지는 기분 그리고 머리 안 감고 나가기 가능

빨대: 있으면 편함

단백질 쉐이크: 죽도 못 먹을 때 대체식. 알갱이 크면 소스통 입구에 막힘

바디시트: 샤워 대용. 집콕, 안찝찝 그러면 필요없음 걍 남는 거즈로 목뒤 나 대충 닦아주면 ㄱㅊ 샤워 생각날 정도로 살만해지면 몸 씻기 가능해짐.

민트사탕: 금연 대체하기 좋았음

수딩젤/고무팩: 시원해서 덜 타는거 같고 미용에 효과있고

쿨링선풍기: 해도 더운날은 더움

등받이 쿠션: 낮에는 세워서 기대서 영화보고 밤에는 눕혀서 자기좋음. 이번달 최고 잘산템

치통 얼음팩: 병원에서 주지만 하관 냉찜질용으로 굿굿 손 안써도 ㄱㅊ하고 물 안흐르고 너무 차갑다가 아니라 좋음 단점은 그래서 금방 식는다 정도?

의료용 테이프: 병원에서 주면 따로 구매 필요 없음

복대: 자가늑 시 쓸만하지만 난 똑같이 아프던데

옷 구성: 산책용 1, 잠옷 1 or 병원용 1 산책 1 잠옷 1이면 충분함

아파서 속옷 갈아입을 생각 며칠은 안남

죽 잘 상하는거 알지? 꼭 안 쓴걸로 덜어먹어 냄새 못 맡고 맛도 못느껴서 상해도 모르고 먹는다

솜 빼면 살만해져서 심심함 그렇가고 낮에 나가기엔 너무 더움. 테블릿으로 영화보거나 밀대사서 집 청소 등 취미 생활 ㄱㄱ

여기서 3M봉합테이프랑 자잘한거 더 살 거 같긴한데 일단은 여기까지 필요했음 참고로 난 바리바리맨이라 온갖거 다 들고 왔다가 안 씀

여기 있는거 말고 추가로 살거나 나랑 다르게 필요했던거 있으면 알려주고~~